신간 안내 / '어린이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저널'
저널치료(K. Adams 저, 이봉희 공역, 학지사),
저널치료의 실제(K. Adams 저, 이봉희공역, 학지사),
글쓰기치료(J. Pennebaker 저, 이봉희 역- 학지사)에 이어
저널/글쓰기치료 관련 4번째 역서가 나왔습니다.
제목 : [어린이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저널] (이봉희 역, 시그마프레스).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저널치료서(일기쓰기치료서)가 없어서 교사, 상담사, 부모님들이 불편하셨을 것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의 창의력개발, 자아존중감향상, 상처치유, 의사소통능력향상, 글쓰기실력향상, 미술재능개발, 상상력개발, 등등 미국 학교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림저널(그림일기)치료서입니다. 글을 쓸 수 없는 유치원 생에서 부터 중학생까지 (만5-15세) 사용할 수 있는 72개의 구체적 그림저널기법이 들어있는 부모와 교사, 상담사, 글쓰기지도사 등을 위한 가이드입니다.
자존감은 모든 창의력과 다중지능개발(자신의 타고난 능력개발), 특히 성공적인 자기 개발에 필수적인 능력인 자기성찰(자기이해)지능을 기르는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자기성찰기능은 자신의 타고난 능력에 대한 확신을 말합니다. 재능을 타고 나도 자기성찰지능이 없는 사람은 그 재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존감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즐거운 마음으로 할 때 가장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주위의 관심과 배려, 격려등이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자존감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맘껏 표현하지못하고 억압할 때 자라날 수 없습니다. 입시와 경쟁, 성적위주의 교육환경에서 가장 우려되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한 서울의대 정신과 교수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그들의 "감정 언어 표현"을 개발해주는 것을 적극 권한다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바로 아이들이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판단받거나 점수를 받는 두려움에서 벗어나 맘껏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의 목소리와 꿈을 찾아가며, 관계성, 책임감를 배워가는 재미있는 저널치료서입니다.
http://journaltherapy.org(한국 글쓰기.문학치료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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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쓰기' 습관화 하면 상상력·작문실력 쑥쑥
백투스쿨 나잇이나 오프닝 데이를 이용해 자녀의 학교 교실을 방문해 보면 자녀들이 매일 매일 써 온 일기식 저널을 살펴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들의 경우 거의 빠짐없이 저널 노트를 가지고 있고 중,고교생이라도 영어시간 노트의 일부를 저널노트로 이용하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데일리 저널’은 최근 10년 사이에 미국 교육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학습방법이다. 초등학교 교실에서는 아침 수업이 시작됨과 동시에 10~15분을 저널 쓰기에 할애하고 있으며 중,고교 영어 교실에서도 학생들에게 저널 쓰는 습관을 갖도록 권유하는 교사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에듀케이션 월드’지는 전하고 있다.
SAT시험에 ‘Writing’부문이 추가되면서 전에 없이 작문 열기가 뜨거운 시점에서 새해부터는 자녀들로 하여금 잠들기 전, 혹은 하루 중 정해진 시간에 저널 쓰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은 어떨까.
교실에서 자주 사용되는 저널 작성 방법으로 교사들은 매일 매일 다른 토픽을 학생들에게 제시 그에 대한 답을 저널로 쓸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방법은 집에서도 얼마든 지 사용될 수 있다. 저학년 자녀일 수록 그리고 저널쓰는 습관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일 수록 부모가 토픽을 제시해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시간이 갈 수록 자녀들은 스스로 자신이 쓰고 싶은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끄집어 낼 수 있을 것이다.
(from Redspottv.net, 입력:2007-12-31 15:58:40, 작성자 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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