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聽一面說 便見相離別
(약청일면설 변견상리별)
만약 어느 한 쪽의 말만 들었다면
다른 한 쪽의 절친한 사이가 멀어지게 될 것이다.
어느 분쟁에 있어 한 편의 말만 듣게 되면
상대방은 공평하게 대하지 못하는 결과가 되어
원래는 절친하고 가까운 사이였다 하여도
곧 원성을 사고 이내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는 뜻.
어렵고 복잡한 일일수록 양쪽편의 말을 다 들어보아야 한다는 뜻.
'그냥 보아서 좋은 것 > 보고나서 생각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은 물구보 여인 물추회 (0) | 2009.03.24 |
---|---|
천지지간만물지중 유인 최귀 (0) | 2009.03.23 |
약요인중아 무과아중인 (0) | 2009.03.23 |
순천자 존 역천자 망 (0) | 2009.03.23 |
사군이충 사친이효 (0) | 2009.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