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 거북이 마라톤대회

 

거북이 마라톤대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대회!

이제는 벌써 6회째이다.

마라톤대회인데도 참가비가 없고, 오히려 꼴찌에게는 대회의 가장 큰 상인 거북이상이 수여된다. 물론 완주하면 기념 매달도 준다.

 

단 참가 자격이 제한적인데 장애인에게만 참가자격이 있고, 행사는 비장애인과 손을 잡고 완주해야만 인정해준다.

일자는 2009. 04. 17~18 양일간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접수는 4월 11일까지 063-852-1174~5 로 연락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 www.jcnnews.net.)

타 지역 사람들은 첫날에 백제 유적을 돌아보는 시간도 있으며, 미술대회를 포함하여 식전행사와 우슈, 퓨전 국악, 밸리댄스, 탭댄스 등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 프로그램 스타킹에서 3관왕을 차지한 국악 신동 박성열군을 비롯하여 많은 출연진이 홍보대사로 참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하나 되어.. 세상을 향한 힘찬 도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중앙체육공원에 바로 인접하여 익산문화원이 있고 익산시 청소년수련관이 있어 여러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또한 길건너 우거진 숲속에는 '서동요' 촬영장이 있어  봄날 오후를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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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새소망, 사랑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