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위에서 유리상자를 뒤집어 쓴 산호초가 있다. 아내는 집이 구질구질하다고 버리라고 한다. 그러면서 자기는 냉장고는 더 있어야 한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가구가 많아도 구질구질한데 더 사야 한다니 서로 생각이 다르다. 하긴 남과 여가 다른게 정상이지만...
더 싸우기 싫어서 버리려고 하였으나 들어보니 무거워서 그만 두었다. 나중에 이사갈때 버려도 열두번도 더 버릴 수 있으니 버리는 것은 걱정말라고 핑계를 댔다.
'내 것들 > 나의 주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2009.05.24 (0) | 2010.04.20 |
---|---|
뽕잎 말리기 2007.09.22 (0) | 2010.04.19 |
로즈마리 2007. 07. 03 (0) | 2010.04.19 |
고산 은천계곡으로 0.5일 피서를 가다 (0) | 2010.04.19 |
이리고등학교 2009.11. 10 (0) | 201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