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쾌락을 사랑하면 안됩니다.

꿈꾸는 세상살이 2009. 8. 12. 09:32

2009.08.09

설교제목 : 쾌락을 사랑하면 안됩니다.

성경구절 : 디모데후서 3장 1절 ~ 5절

 

1. 쾌락은 하나님의 은총을 보지못하게 합니다.

밤길에 등불을 켜고 가는 것은 남에게 좋은 배려입니다.

그러나 등불은 하늘의 별들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작은 불빛이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로막습니다.

잠깐의 불빛이 이웃의 어려움을 보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아야 합니다.

육체적 쾌락은 하나님의 신령함을 가로막습니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은 기도와 찬송을 가로막습니다.

음란과 쾌락은 은혜와 축복을 가로막습니다.

 

2. 쾌락은 신앙의 성장을 막습니다.

인생의 먹고 마시는 즐거움은 신앙의 먹고 마시는 것에 비교가 되지 못합니다.

인생의 방탕한 생활은 하나님과 이간질하는 것입니다.

옥토에 떨어진 씨앗은 자신보다 훨씬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가시밭에 떨어진 씨앗은 쭉정이가 되고 맙니다.

인생의 즐거움은 기도와 감사와 봉사를 가로막기도 합니다.

우리는 껍데기만 있는 신앙생활보다 전도하고 봉사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이번 딱 한 번만 유혹하는 쾌락이 자신을 차츰 병들게 합니다.

 

3. 쾌락은 인생을 망칩니다.

먹고 마시는데서 즐거움을 찾으면 인생의 낭비를 가져오게 됩니다.

음란하고 방탕한 생활은 인생의 파멸을 가져옵니다.

쾌락을 즐기면 인격과 가정과 교회와 단체가 파멸합니다.

축복을 받으려면 쾌락보다 경건함을 사랑해야 합니다.

축복을 받으려면 인생의 즐거움보다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간에 마음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은 어렵고 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뜻을 맞추면 변함이 없고 영원합니다.

낮이 지나면 밤이 오듯이 쾌락뒤에는 항상 죄의 값이 따릅니다.

쾌락의 자리는 우리가 쉴곳이 아니니 빨리 떠나야 합니다.

우리가 쉴곳은 하나님의 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