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그럴지라도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꿈꾸는 세상살이 2009. 12. 8. 17:49

2009.12.07

설교제목 : 그럴지라도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성경구절 : 마태복음 5장 43절 ~ 48절

 

1.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하셨습니다.

성경에 너는 네 형제들이 네게 악을 행했을지라도 ...하셨습니다.

노예의 아들이 교회에 갔다는 이유로 주인에게 노예가 맞아죽었습니다.

훗날 노예의 아들은 목사가 되었고 그때의 주인은 노숙자가 되었습니다.

목사는 노숙자를 잘 돌보며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떠 올렸습니다.

원수는 어느 누군가가 참으면 해결되지만 아니면 대대로 원수가 대를 이어갑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나에게 손해를 입히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나에게 함정을 파고 모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용서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2. 덮어주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수믿는 성도는 자주 만납니다.

그러면서 만나면 칭찬하고 사랑한다는 말을 잘합니다.

그러나 자주 만나다보면 서로 헐뜯고 비방하는 말도 많이 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을 욕하고 구분짓는 말도 많이 합니다.

성경에 사랑은 모든 허물을 덮어준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에 허물을 덮어주는 자에게 은혜를 준다고 하셨습니다.

동업자가 이익을 많이 가져가면 그사람은 부양가족이 많으니 이해합시다.

동업자가 먼저 퇴근하면 그사람은 밖에서 다른 볼일이 많아서 그런다고 이해합시다.  

동업자의 형편이 나아지면 내가 더 많은 이익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상대를 덮어주고 사랑하며 삽시다.

 

3. 축복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무슨 말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슨 말을 알아도 행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들으면 무슨 말인지 알고 행동을 합니다. 

우리는 사리분별하는 축복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내 가족에게만 축복을 빌지 말고 이웃을 위해서 축복을 빕시다. 

나를 악하게 대하는 사람을 위해서도 축복을 빕시다. 

나를 악하게 하던 사람이 잘되어야 다시는 악하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별의 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됩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남을 위하여 축복을 빌고 사랑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