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18
설교제목 :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성경구절 : 마태복음 제9장 9절 ~ 13절
1.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겸손입니다.
권사님들 모임에서 나이 많은 사람을 보고 아줌마는 어디 출신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람이 그 분도 권사님이니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은 권사도 권사나름이지 다 같은 권사냐고 하였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잘난 맛으로 삽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세상의 살아가는 방식일 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겸손하라는 뜻입니다.
교만은 목에 힘을 주게 하고 거만은 사람을 멸시하게 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우리는 나를 자랑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예배보다도 더 귀한 것이 바로 겸손입니다.
2.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섬기는 삶입니다.
세브란스 병원의 의사 20여 명이 환자들의 발을 씻겼습니다.
의사들의 말 한 마디에 울고 웃는 환자를 잊고 살았던 것의 반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는 섬기러 왔노라 말씀하셨습니다.
또 너희가 섬김 받기를 원하면 먼저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큰 교회나 작은 교회, 직분이 있는 성도나 일반 성도나 모두 귀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입장에서 남을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의사는 의술을 폄과 동시에 인술도 펼쳐야 합니다.
인술은 자신을 낮추는 자세에서 나옵니다.
자신을 낮추고 남을 섬기는 자가 곧 예수님을 닮은 자입니다.
3.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희생입니다.
‘그 청년 바보의사’는 33세에 죽은 젊은 의사의 일기 내용입니다.
그는 병원의 구석구석에서 많은 노력을 한 젊은이였습니다.
어느날 백혈병 환자를 생각하며 헌혈해 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에게 헌혈을 요구하기 전, 자신은 무엇을 하였는지 반성하였습니다.
무슨 일이든 일부러라도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좋은 일이라고 하면서 남에게 강요하지 말고 자신이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주님은 먼저 희생하고 우리를 구하셨습니다.
이기주의는 따지게 하고 자신의 이익만 구하게 합니다.
욕심은 주위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목에 힘을 주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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