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9 (일)
비가 갠 오후 조용한 산책에 나섰다. 물방울이 나무와 풀에 남아 있어 쉽게 대하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싱그런 모습은 마음을 푸근하게 하였다.
특정 도시에 가면 특정 나무로 만든 크고 아름다운 가로수 길이 있지만, 여기는 집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 부담이 없다. 특히 중요한 것은 한 곳에 이런 길이 있지만 입장료도 없다는 것!
느티나무길
단풍나무길
메타세콰이어길
무궁화길
벚나무길
소나무길
이팝나무길
탱자나무길
프라타너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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