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비우며 삽시다

꿈꾸는 세상살이 2009. 6. 28. 18:28

2009.06.28

설교제목 : 비우며 삽시다.

성경구절 : 빌립보서 2장 1절 ~ 11절

 

1. 비우면 평안한 삶을 얻게됩니다.

   시골마을의 노인이 장수하는 비결은 비우는데 있다하였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탐심을 버리면 평안이 찾아옵니다.

   욕심은 자신에게 초조와 불안을 가져다줍니다.

   욕심은 조급하고 답답하게 만듭니다.

   욕심은 자신을 망가뜨리고 남을 병들게 합니다.

   욕심은 마음이 강팍해지고 죄악에 빠지게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며 살아야 합니다.

   내가 욕심을 비우면 하나님이 채워주십니다.

   욕심을 버린 그 자리에 하나님의 축복이 채워지기를 바랍니다.

 

2. 비우면 화목한 가정을 얻게됩니다.

   양떼가 늘어나자 먹을 풀들이 모자라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기득권을 버리고 남는 지역을 택했습니다.

   내가 양보하면 상대방이 기뻐합니다.

   서로 좋은 것을 가지려고 다투면 결국은 서로 마음이 상하게 됩니다.

   내가 더 가지려고 하면 싸움이 되고 결국은 파멸에 이르게됩니다.

   우리는 돈보다 명예보다 더 귀한 것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는 욕심을 버리고 가정의 화목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가장 아름다운 증거인 가정을 지켜야 합니다.

   성경에도 탐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라고 하셨습니다.

   순간의 쾌락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가정의 행복입니다.

 

3. 비우면 그 자리에 하나님이 축복으로 채워주십니다.

   잔치집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남은 것은 자기들이 먹을 떡 다섯조각과 물고기 두 마리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아까운 이것마저 남김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오천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에가득 남았습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나니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셨습니다.

   헌신과 봉사를 아끼며 손안에 가지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믿음도 기도도 움켜쥐고 있어서는 안됩니다.

   자기 것을 아깝다 생각하지 않고 남을 도울때 더 많은 것으로 채워주십니다.

   베푸는 것은 바로 축복을 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