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마태는 어떤 사람입니까.

꿈꾸는 세상살이 2010. 3. 10. 10:51

2010.02.28

설교제목 : 마태는 어떤 사람입니까.

성경구절 : 마태복음 9장 9절 ~ 13절

 

1. 자기의 부끄러움을 숨기지 않은 사람입니다.

마태는 마태복음에서 열한 제자를 듣기 좋게 불러주었습니다.

그러나 자기는 세금을 거두던 세리 마태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세금을 악착같이 받아내고 반강제로 뺐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자산의 부끄러움을 고백하였습니다.

성경에 자복하는 자는 긍휼히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마태는 많은 은혜를 입었고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마태처럼 솔직하게 고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삶이 바뀌는 사람이었습니다.

세금을 받던 마태가 변하여 귀신을 쫒아내게 되었습니다.

마태는 병을 고쳐주고 믿음을 심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마태는 자신보다도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예수를 믿어도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과 같이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답게 변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새사람이 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내가 변하고 가정이 변하고 교회가 변해야 합니다.

먹는 것이 바뀌고 즐기는 것이 변해야 합니다.

생활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믿음이 바뀌어야 합니다.

 

3.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구원을 받고 잔치를 베풀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잊으면 짐승보다 못합니다.

초대교회의 신도들은 예수믿다 들키면 주검으로 변했습니다.

원형극장에서 사자와 싸워 이기면 살려주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이때 사나운 사자가 엉금엉금 기어와 납죽 엎드렸습니다.

전날 발에 가시가 박힌 것을 빼준 그 사자였습니다.

사자가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리자 그 신도는 살아났습니다.

포악한 사자도 자기의 은혜를 갚았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를 헤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은혜를 헤아려 갚을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