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잡다한 무엇들

잎이 무성하던 당근이 꽃을 하얗게 피웠다.

꿈꾸는 세상살이 2010. 5. 10. 14:09

 2010.05.09 배산을 다녀와다가 인근 밭에 있는 당근을 보았다. 잎이 무성한 것이 역시 말이 좋아하게 생겼다. 그런데 약 1달이 지나가니 이제 그 당근이 꽃을 피웠다. 멀리서 보니 풍성한 꽃이 마침 수국이 핀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커다란 대파가 꽃을 피운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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