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태어난 은행나무다.
우연히 화단에 떨어진 씨앗으로 탄생한 것이다. 그냥 있는 화분에 옮겼다가 지금까지 그대로다.
좀 미안하기는 한데, 분재가 다 이렇게 자란다고 하니 그냥 핑계를 대본다.
이 나무가 암그루인지 숫그루인지 알지 못한다. 아직 꽃도 피지 않았고, 물론 열매도 맺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벌써 15살이나 되었다.
'내 것들 > 나의 주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꽃의 현재 모습/2010.05.29 /06.13/06.30 암꽃도 피었다. (0) | 2010.06.04 |
---|---|
완두콩이 열었다. (0) | 2010.06.04 |
포도 꽃이 피다/2010.06.04 (0) | 2010.06.04 |
무화과 열매가 열렸다. (0) | 2010.06.04 |
보리수! 파리똥! /2010.05.29/06.04 / 벌써 익어가고 있다. (0) | 2010.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