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오에 창포물로 머리를 감는다고 하는 창포꽃이 피었다. 남색창포가 토종이라고 하는데, 나는 거기에 대해서 잘 모르겠다. 토종이 우리 몸에 더 잘 어울릴 것으로 생각되지만, 그렇다고 효과 없는 것은 아닐 터이니 그냥 색이 다른 종으로 생각하면 어떨까.
꽃이 핀 것으로 보아 단오가 그다지 멀지 않은 듯하다.
그런데 이 창포꽃이 지고나면 꽃잎이 시들어 마른 것은 영 보기가 그렇다.
꽃이 지고난 후의 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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