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3 옥수수 꽃이 피었다. 잘 익은 옥수수를 먹을 때 마치 하모니카를 부는 것처럼 보인다는 옥수수다.
요즘은 수입산을 판매하는 경우가 허다하고, 우리가 생산한 것은 사료용으로 쓰이는 예가 많다. 그것은 재배하는 농가가 적다는 것을 말한다. 대신 조금은 신경을 덜 써도 될 동물의 사료용은 조방재배를 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 옥수수는 수수가 피우는 꽃과 비슷하다. 그러나 수수는 꼭대기 줄기 끝에만 하나의 열매가 맺히지만, 옥수수는 줄기 마디마디디에 여러 개의 열매가 맺힌다는 것이 다르다.
2010.06. 30
다시 보니 이제는 거의 모든 옥수수가 꽃을 피웠다. 생김세도 거의 완벽한 모양을 드러냈다. 시간이 가서 여물기만 하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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