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바울은 마지막 예루살렘을 향하면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꿈꾸는 세상살이 2010. 11. 19. 07:47

2010.11.03

설교제목 : 바울은 마지막 예루살렘을 향하면서 무엇을 하였습니까.

성경구절 : 로마서 15장 30절 ~ 33절

 

1. 무슨 일을 만날지 모른다고 말하였습니다.

성경에 거기서 무슨 일을 만날지는 알지 못하노라 하셨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건강과 재물을 장담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가족 일과 이웃의 일도 장담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러나 앞의 일을 장담하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습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우리는 겸손하고 미래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주께 의지하고 노력할 뿐입니다.

 

2. 바울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 하여...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가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였던 것입니다.

성경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개인적으로는 세상을 이길 힘이 부족합니다.

세상에서는 천국에서 쫒겨난 악마가 훼방하기 때문입니다.

내 힘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성도의 기도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혼자의 기도보다는 여러 사람의 기도가 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으로 드리는 기도일 것입니다.

 

3. 로마교회의 성도들을 축복하였습니다.

자신보다 로마교회를 축복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곧 그 교회에 속한 성도들을 축복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은 자신보다 남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축복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반대로 축복한 사람에게 축복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남을 축복하는데 주저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들은 자신으로부터 세상의 축복이 시작됨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축복을 받으면 그 속에 사는 나도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