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2010. 12. 19

설교제목 : 고난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성경구절 : 시편 119편 65절 ~ 72절

 

1. 고난은 내 삶을 겸손하게 합니다.

우리는 가난과 고통이 죄가 아님을 압니다.

우리는 실패와 불편함이 죄가 아님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패하고 고난을 만나면 움츠러들고 나약해집니다.

우리는 고난을 피하여 하고 넘어가려 합니다.

우리는 이것으로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해집니다.

고난은 우리를 더욱 견고하게 하시는 과정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알고 하나님께 의지하려는 소망이 생기게 합니다.

고난은 교만을 깨뜨리고 주변을 돌아보게 합니다.

고난은 인간의 능력이 얼마나 작은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우리는 전능하신 여호와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2. 고난은 하나님을 향하는 소망을 갖게 합니다.

사람들은 내가 내 인생을 조절하며 산다는 착각에 빠져 삽니다.

건강하고 사업이 잘 될 때 자신의 능력인줄 믿습니다.

그러나 몸이 약해지고 육신의 모든 것을 잃게 되면 그때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때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어려움이 오기 전에 미리 미리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그것은 고난으로 혹은 시련으로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항상 견딜만한 시련과 고난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고난을 당하면 먼저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고난이 오기 전에 미리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모든 잘못을 회개하고 진정으로 의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3. 고난은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방법이 됩니다.

부유하게 자란 사람이 고난을 당하면 못 살 것처럼 괴로워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돈이 있다고 모든 것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고난을 당하면 돈이나 명예도 필요없게 됩니다.

고난을 당하면 좋은 옷과 좋은 집도 필요없게 됩니다.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은 오직 평안으로 행복을 찾게 됩니다.

그런 행복은 물질의 것이 아니라 바로 믿음에서 태어납니다.

우리는 마지막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하고 모든 것을 맡겨야 합니다.

우리를 고난으로 인도하시는 분도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고난에서 헤쳐 나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