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780

허브. 좋아하나?

허브. 좋아하나? 얼쑤 전북 2022.11.01 우리가 흔히 말하는 허브는 쉽게 말하자면 센터이거나 그냥 중심점일 수도 있다. 아니면 분기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가정에서 인터넷을 활용하다가 많은 사람이 함께 활용하자면 어떻게 될까. 분기점 즉 허브를 사용하면 된다. 터미널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너무 어렵게 해석하지 말고 그냥 쉽게 알아보자는 말이다. 그런데 허브는 유행하는 말이 또 있다. 진통과 진정을 위해 치료제와 방부제로 사용하는 식물도 있다. 이를 두고 허브라고 총칭한다. 우리가 지금 상용하고 있는 일종의 허브에 들깻잎과 쑥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 땅과 우리나라 사람의 속성에 적합한 허브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그저 무시하거나 그냥 무관심하던 것은 인정한다. 수입품이 좋은 줄 ..

HAPPY STORY 2022.05+06 통권 531호

HAPPY STORY 2022.05+06 통권 531호 이 작은 잡지로 많은 사람이 희망을 얻고 경제적 마중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이 신용협동조합의 목적이었다고 한다. 정말 순수 마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 어부바, 하면 우리가 어릴 때 엄마 등에 업히는 단어이다. 행동이다. 엄마와 나라는 둘이 각기 살아가지만 행동체가 한 단어로 표현되는 의식인가 한다. 신협은 1960년에 출발하였단다. 1900년 미국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출신으로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설립하였다. 1923년 메리놀 수녀회에 가입하여 1930년 한국 평양교구로 부임했다. 미국에 귀국하다가 1952년 다시 한국에 왔다. 이 전쟁 판에서 힘들고 열악한 한국인을 도우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1960년 성가신협을 창설하였다. 이것..

HAPPT STORY 2022.09+10 533호/1

HAPPT STORY 2022.09+10 533호/1 해피스토리는 신용협동조합에서 발간하는 격월간지이다. 이번에는 영주 부석사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가 흔히 아는 부석사는 배흘림기둥이라고 들었다. 배흘림이라는 말은 배가 불뚝해서 허리띠가 흘릴 정도로 생겼다는 뜻이다. 배흘림기둥이 영주 부석사만의 대명사는 아니지만 아직 흔적이 남아있어서 좋은 명물이라는 해석이다. 그래서 국보도 5개, 보물도 6개. 정말 훌륭한 역사이다. 의상대사가 꽂은 지팡이에서 싹이 터서 자랐다는 선비화 즉 골담초는 몇 살이나 될까. 작은 나무가 마술을 걸어 650살이나 넘었다니 정말 아이러니다. 영주는 경상북도의 영주시이다. 영주시에서도 여러 동과 면읍이 있다. 그중에서 부석사가 있는 지역은 부석면 북지리에 위치하며, 자세한 주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