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독후감, 독서

HAPPY STORY 2022.05+06 통권 531호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22. 09:50

HAPPY STORY

2022.05+06 통권 531

 

이 작은 잡지로 많은 사람이 희망을 얻고 경제적 마중물도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것이 신용협동조합의 목적이었다고 한다. 정말 순수 마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엄마! 어부바, 하면 우리가 어릴 때 엄마 등에 업히는 단어이다. 행동이다. 엄마와 나라는 둘이 각기 살아가지만 행동체가 한 단어로 표현되는 의식인가 한다.

신협은 1960년에 출발하였단다. 1900년 미국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출신으로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설립하였다. 1923년 메리놀 수녀회에 가입하여 1930년 한국 평양교구로 부임했다. 미국에 귀국하다가 1952년 다시 한국에 왔다. 이 전쟁 판에서 힘들고 열악한 한국인을 도우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1960년 성가신협을 창설하였다. 이것이 모태이다.

그런데 한국인의 힘으로도 출발하게 되었다. 장대익 신부는 1923년 신의주 출생으로 1953년 충북 장호원 감곡 성당의 보좌신부로 위임받았다. 그러다가 1960년 카톨릭중앙신협을 설립했다. 종교단체에서 시작되었지만 그래도 설립했다는 것은 좋은 조짐이었다.

지금 2022년이 62주년 이라는 나이를 보니 새삼스럽다. 고맙고 감사하다. 내가 신협 직원도 아니지만,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좋은 것은 좋다고 말해도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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