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남중교회 설교 : 뒷 걸음질쳐 갑시다

꿈꾸는 세상살이 2008. 6. 29. 09:55

2008.06.22

설교제목 : 뒷걸음질쳐 갑시다.

성경구절 : 창세기 9장 20절 ~ 27절

 

1. 뒷걸음질쳐서 다른 사람의 단점을 찾지 않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부끄러워하는 것을 들춰내서는 안됩니다.

   공자도 제자들을 말할때 항상 좋은 점을 찾아 칭찬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병들고 귀신들린 사람들도 어루만지고 감싸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남의 허물을 헐뜯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허물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교회 안에서 성도간에 허물을 찾아내서 헐뜯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가족에게서, 이웃에게서, 단체에서 허물을 헐뜯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고 허물을 덮어 주어야 합니다.

 

2. 부끄러운 곳을 덮어주어야 합니다.

   함은 아비 노아의 실수를 소문내고 다녔습니다.

   셈과 아벳은 뒷걸음질쳐서 아비 노아의 허물을 덮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죄를 덮어두셨습니다.

   섬기고 봉사하는 것은 남의 허물을 덮어주는 것도 포함됩니다.

   섬기고 봉사하는 것은 나를 높이고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남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3. 축복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함의 행동으로 그의 아들 가나안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셈과 아벳은 그들의 행동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아는 자식들의 행동대로 축복과 저주를 빌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남에게 사랑을 베풀고 축복을 원하면 우리에게도 축복이 임합니다.

   남을 해하고 미워하면 그것이 되돌아옵니다.

   남을 칭찬하고 사랑하면 그것이 되돌아옵니다.

   하나님을 믿고 따르며 찬양한 선지자들이 축복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을 축복해주는 교인이 다른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됩니다.

   가족들을 축복해주는 가족이 다른 사람들의 축복을 받는 가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