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성경에 나오는 숯불가

꿈꾸는 세상살이 2008. 12. 11. 08:54

2008.12.07

설교제목 : 성경에 나오는 숯불가

성경구절 : 요한복음 21장 1절 ~ 14절

 

1. 원수들이 피워 놓은 숯불가도 있습니다.

   숯불가에서 베드로가 세번이나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숯불가에서 베드로가 믿음을 잃어버렸습니다.

   숯불가에서 베드로가 일생의 오점을 남겼습니다.

   따뜻한 숯불가에는 마귀들이 피워놓은 것도 있습니다.

   우리는 아골골짝 빈들에도 복음을 들고 나가야 합니다.

   조금 춥다고 아무 불이나 쬐어서는 안됩니다.

   조금 배고프다고 아무 것이나 먹어서도 안됩니다.

   조금 피곤하다고 아무데서나 쉬어서도 안됩니다.

   우리는 원수 마귀를 분별하고 선한 숯불가로 가야 합니다.

 

2. 용서의 숯불가도 있습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긍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실수와 약점을 덮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제자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은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파하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 숯불을 피워야합니다.

   우리는 행복과 기쁨을 주는 숯불을 피워야합니다.

   우리는 용서하고 화해할 줄 아는 숯불을 피워야 합니다.

 

3. 봉사의 숯불가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숯불가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젖은 옷을 말리는 숯불가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숯불가도 있습니다.

   추위에 떠는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굶주리고 병든 자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에는 마실 물이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에는 호흡할 공기가 없어서 고통받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것은 사람의 기본입니다.

   내가 너희의 발을 씻김같이 너희도 남의 발을 씻기는 자가 되라하셨습니다.

   가난하고 병든자, 노약자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지치고 힘든자,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을 짓밟으면 안됩니다.

   우리는 섬기는 자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섬김을 받는 자의 자리는 곧 마귀가 피워 놓은 숯불가입니다.

 

4.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숯불가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피워놓은 숯불가에는 떡과 포도주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피워놓은 숯불가의 떡과 포도주는 곧 몸이요 피입니다.

   하나님이 피워놓은 숯불가에는 능력이 임재합니다.

   하나님의 숯불가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것보도 더 중요한 하늘나라의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생활에 지치고 피곤하면치면 돌아갈 집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하늘나라의 본향을 생각해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더욱 굳건한 믿음을 붙잡고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축복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을 만나고 믿음을 얻어 영생하는 길을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