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보고나서 생각하기

척벽비보 촌음시경

꿈꾸는 세상살이 2009. 3. 16. 12:37

尺璧非寶 寸陰是競

(척벽비보 촌음시경)


한 자나 되는 구슬만 보물로 여기지 말고

한 순간의 시간도 아깝게 여기라.


눈에 보이는 커다란 보물만 귀히 여기지 말고

한 순간의 짧은 시간이라도 아껴서 써야 한다.

지금 지나가는 이 시간은 아주 보잘 것 없어 보이지만

이것이 모여 내 인생을 만드는 것이니

지금 당장의 이 순간을 정말로 소중히 생각하여야 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