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20
설교제목 :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성경구절 : 고린도전서 13장1절 ~ 7절
1. 사랑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사랑은 자신의 장점을 남에게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남의 단점을 남에게 흉보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잘한 일을 오래동안 그에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내가 잘해준 것을 끄집어내어 반복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그가 잘못한 것을 끄집어내어 반복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지난 것을 잊어버리고 덮어주는 것입니다.
지난 과거를 자꾸 들추면 상처가 빨리 낫지 않습니다.
내가 남에게 배은 망덕한 놈이라고 말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항상 실망하고 단점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항상 기회를 주십니다.
2. 사랑은 믿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믿어주는 것입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번이나 부인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떠나 갈릴리바다로 고기를 잡으로 갔습니다.
베드로가 그물을 던져도 고기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고기가 많이 잡힐 장소를 알려주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지금도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사랑은 알면서 속아주며 믿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내가 속는줄 알면서도 믿어주는 것입니다.
사람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그사람이 다시 돌아올 그때까지 속으면서 믿어주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람을 현재의 단면만을 보고 판단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다 알고계시면서 우리에게 속고 또 속아주십니다.
3. 사랑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오래 참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집 나간 아들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농부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렸습니다.
우리는 가족의 잘못을 잊고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이웃의 잘못을 잊고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엉뚱한 길로 가면서 하나님을 실망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붙잡고 기도하여 가야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붙잡고 찬송하며 사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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