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남중교회 설교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꿈꾸는 세상살이 2009. 10. 11. 09:08

2009.10.11

설교제목 :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성경구절 : 사도행전 17장 22절 ~ 29절

 

1.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정원에 꽃이 피고 나무가 있는 것은 누군가가 만드는 수고가 있었습니다.

땅에 거름을 주고 잡초를 뽑아주는 수고로 보기 좋은 정원이 되었습니다.

내가 입고 지내는 옷도 누군가가 만드는 수고가 있었습니다.

이 세상의 땅과 물과 산이 있는 것은 누군가의 지으심이 있었습니다.

빛과 어둠을 창조하시고 땅과 하늘을 지으신 분이 계십니다.

때를 맞춰 이른비와 늦은비로 땅을 적셔주시는 분이십니다.

 

2. 이 세상 어디에도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따뜻한 곳이나 추운 곳 어디에도 계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밝은 곳이나 어두운 곳 어디에도계십니다.

선한 곳이나 악한 곳 어디에도 계시는 분이십니다.

눈을 감아서 안 보인다고 안 계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내가 주를 피하여 사망의 골짜기로 도망을가도 같이 가시는 분이십니다.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날때에도 동행하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메마른 광야에서도 축복의 가나안에서도 같이 하시는 분이십니다.

 

3. 모든 사람을 먹이시고 입히시는 분이십니다.

배가 난파되어 굶주린 사람에게도 때를 맞춰 먹을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춥고 배고플 때에도 구하는 자에게 필요한 것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에서도 메추라기와 만나를 주셨습니다.

메나른 대지에 비와 이슬로 적셔주시고 목을 축이게 하셨습니다.

들에 핀 꽃이나 하늘을 나는 새들에게도 필요한 것을 공급하십니다.

하물며 독생자를 보내 살리신 우리들에게는 어떠하겠습니까.

철을 따라 먹을 것을 주시고 때를 따라 입을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