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2010.07.25

설교제목 : 우리는 무엇때문에 감사해야 합니까.

성경구절 : 시편 136편 1절 ~ 3절

 

1. 하나님이 택해주셨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믿음은 아무나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에게 믿음이 가야 믿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예수믿고 구원받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믿고 축복받는 것은 아무에게나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에 창세 전에 내가 너를 택하였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복 중에세 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너를 만인 중에서 택하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것은 거창하고 큰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택하시고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합니다.

 

2. 내가 지금도 살아감에 감사해야 합니다.

아이티 지진으로 25만 가구가 파손되고 30만 명이 죽었습니다.

지진 피해액으로 132억불이 손해가 났습니다.

그 중에서 12살 난 아이가 3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죽어가는 동안에 세상의 지난 일들에 감사하였습니다.

부모가 있었음을 감사하였고, 가족이 있었음을 감사하였습니다.

빵 한 조각의 소중함을 알았고, 물 한 방울의 고마움을 알았습니다.

죽음의 문턱에 서서 깨달은 것은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내가 감사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승진하고 돈을 많이 벌어야 감사합니까.

우리는 큰 집을 사고 명예를 얻어야 감사합니까.

지금 내가 걷고 마시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얼마 전 두 팔이 없고 다리마저 불구인 아이가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무엇이든 자기가 직접 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자신보다 못한 아이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아이보다 못한 형편입니까.

 

3. 우리는 하늘나라가 있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

우리가 죽은 다음에는 천당과 지옥으로 갈라서게 됩니다.

만약 천당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지옥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천국이 있기에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며 삽니다.

그래서 천당이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지옥은 형벌이며 저주입니다.

천당은 칭찬이며 축복입니다.

우리가 믿음지켜 갈 수 있는 천국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가 죽어서도 장차 돌아갈 본향이 있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죽음은 바로 이런 천국으로 가는 과정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