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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대령은 “대한해협은 현재의 위치가 아닌 대마도의 남단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꿈꾸는 세상살이 2019. 3. 7. 13:53

김상훈 대령은 “대한해협은 현재의 위치가 아닌 대마도의 남단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나는 이승만, 조선일보...이러한 친일,친미세력에는 눈꼽만큼의 동정심도 없다.

 

그러나, 이들이 한 말일지라도 "대마도가 한국땅..."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말이 올라 왔다.

 

아랫글은 조선일보에서 발췌하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9/16/20120916013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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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마도가 한국땅이라는 사실 감추려고…" 충격
최보식 선임기자 

 

"대마도는 우리의 失地 회복… 일본인이 아무리 주장해도 역사는 어쩔 수 없다"
미국과의 영토 협상에서 일본이 제시했던 지도에 대마도가 '조선령'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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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하야시의 일본어판 지도로는 객관적 증거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고심하던 일본 막부는 하야시의 지도를 번역한 '프랑스어판'이 있다는 걸 알았다. 이를 증거물로 내세워 영토 협상에 성공한다. 바로 그 지도에 대마도가 조선령으로 되어있었다. 일본이 영토 협상에서 사용한 지도에 그렇게 나와있다는 뜻이다."

 

―그 지도를 직접 확인했나?

 

"지금까지 발견된 필사본 지도에는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는 일본 땅으로 되어있다. 이를 근거로 일본서 귀화한 호사카 유지(세종대 독도연구소장) 교수가 '국제적으로 공인된 지도에 이렇게 나와있는 것이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결정적 증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우리가 몰랐던 것은 그 지도에 독도뿐만 아니라 대마도도 우리 영토로 되어있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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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판은 수십 부를 찍은 걸로 기록돼 있다. 하지만 필사본 외에는 발견된 적 없다. '오가사와라' 섬을 둘러싸고 미국과 영토 협상을 벌였던 일본 대표가 1863년 프랑스 대사로 갔다. 그가 프랑스어판을 수거해서 폐기했을 공산이 높다. 그 직후 일본은 대마도를 자기네 영토에 귀속했다(1868년). 이때 전후로 대마도를 일본 땅으로 표기한 필사본이 대량 만들어졌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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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영유권 주장은 정말 현실성이 있다고 보나?

 

"당시 샌프란시스코 조약에서 '오가사와라' 섬이 미국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일본의 집요한 요구로 1968년 뒤집혔다. 미국이 과거의 합의를 받아들여 그 섬을 일본에 반환한 것이다. 당시 영토 협상의 기준이 됐던 지도에 의한다면 대마도 영유권은 우리에게 있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