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독후감, 독서

모두를 위한 서양음악사(1)

꿈꾸는 세상살이 2022. 8. 8. 10:42

모두를 위한 서양음악사(1)

박을미

가람기획 2018.08.03

 

듣지도 못한 서양음악? 정말 경이로웠다. 그런데 책을 읽다보니 지루한 느낌이 온다.

나는 음악에 대한 소양도 없고 재능도 없었으니까. 그래도 서양음악이라도 뿌리는 알고 싶어서 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서양 고전에서는 앞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나이나 크기로 따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지능, 양심, 철학적, 예술적 관점에서 말이다. 지금 서양 의학도 앞선 이유가 그런 것이다. 물론 의술이 사람을 좌지우지 한다고 맞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고통을 덜어주고 같이 살아보자는 의술이라면 그렇다는 주장이다.

그런 차원에서도 음악과 미술, 철학도 앞서서 주창한 인물이 많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당시 음악은 그냥 즐기면 띵가띵가하는 소리가 아니었다. 사람의 심혈을 좌우하는 신념과 의지를 불어넣어주는 음악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가 그 분야에 전문가라면 반드시 빼놓지 말고 파 헤아려서 알려주어야 한다는 내 주장이다. 그저 주어진 교과서를 외다가 돈벌이 목적으로 가르친다면 교사가 아니라 스승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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