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챙김의 시
류시화 엮음
수오서재/ 2020.10.23./ 188쪽
세계 유명 66명 시인의 시를 허락을 받은 후 72편의 시를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저자가 그 시인에 대한 설명도 적었다. 내가 듣도 못한 시인을 찾아내서 허락을 받았을까? 그 이유는 통하지 못해서 응락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공감대가 있어야 된다는 후문이다.
어느 시인은 단 세 줄로 시를 지었다. <새와 나>라는 시에서는 새는 자유롭게 날아다니는데 항상 머루르는지 질문한다. 해석하면 자신은 어찌 살 것인가하고 묻는 인생질문처럼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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