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받으시는 사람 (1990.07.08. 저녁)
사도행전 10장 27절~48절
고넬료는 이방인 입장에서도 복음을 전하게 되었다. 그것이 육신의 법에 매인 사람이지만 영적인 삶은 죄가 아니라 죄에서 벗어났다.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에게 안내자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그들처럼 쓰시려고 하는 자들은 언제든지 길을 열어주신다. 안내하신다. 이끄신다.
하나님은 겉으로 사람을 판단하시는 것이 아니라 육신을 보고 판단하시는 것이 아니다. 육체의 죄인도 허물을 보고 판단하시지는 않는다. 심판하시는 요건은 믿음이다. 신앙이다. 영적인 신도임을 파악하신다.
부활하신 주님은 모든 백성에게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나시고, 은혜의 말씀을 먹은 사람에게 나타나신다. 이것이 미리 정해진 사람들 중의 일부이다. 오순절 교회의 신도들에게만 나타내신다.
다시 오시는 재림 예수 그리스도 역시 미리 정해진 사람들 미리 진리 성도의 무리에 들어온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고넬료의 집에 모였던 모든 사람들이 성령 세례를 받게 되었으니 이것이 가정 예배의 시초였다. 이방인에게도 복음이 퍼뜨려졌다. 그래서 거듭나는 율법의 시대에서 은혜의 시대가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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