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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교회의 두 번째 환란 (1990.07.29.)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11. 18:05

초대교회의 두 번째 환란 (1990.07.29.)

사도행전 121~7

 

신약은 은혜가 충만한 자들로 이루어졌다. 성령이 충만한 자가 가득해졌다. 초대 교회 당시에 헤롯왕이 촛대교회를 핍박하기 시작해졌다. 예수 탄생시 어린이를 모두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는 헤롯의 할아버지다. 핍박을 입힌 안디옥 교회가 그리스도의 성도와 진리 성도의 믿음이 싹트기 시작하였다.

요한의 형제인 야고보를 칼로 죽자 헤롯이 초대교회를 핍박할 계획을 세웠다. 열두 제자 중에서 첫 번째 순교자가 나왔다. 스데반 집사가 다음으로 순교를 받았다. 은혜의 교인이었으나 결국 죽게 된 것이다. 은혜의 믿음을 받고 믿은 사람들도 목숨까지 바쳤다.

무교절은 쓴 나물을 힘겹게 먹으면서 고행하는 시기이다. 유월절의 첫날 양을 잡고, 그 다음 1주일째에 불로 굽지 않은 빵을 먹으면서 고난 길을 걷는 절기가 무교절이다.

야고보와 베드로는 두 증인의 사명을 받들어 다 하고 적그리스도에게 핍박을 당하게 된다. 지금 시기는 예비 광야에서 연단을 받는 때이다. 본격적인 광야 연단의 시대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연단은 기도에 의해서만 견뎌낼 수 있다. 이겨낼 수 있다.

광야 시대에는 기도로 지킬 뿐이고, 육체적으로는 그 어느 것도 해결할 수가 없다.

유월절은 죽음의 사자가 넘어갔다는 뜻이고 다 끝났다는 의미도 같다. 광야 연단이 마친 다음 7번째 나팔이 불 때 진리 성도는 모든 육체적인 것을 다 초월하여 영적인 삶을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