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생사기로에 선 히스기야 (1991.12.08. 낮)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13. 18:59

생사기로에 선 히스기야 (1991.12.08. )

열왕기하 201

 

히스기야왕이 39세 때부터 40세때 정도에서 피부암이 발병했다. 그래서 죽을 정도가 되었다. 병은 육신의 병이다. 육체의 조건을 완벽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영적인 병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져서 생긴 병이다.

영적인 병은 연단병이다. 연단이 끝나면 낫게 되고 죄의 값도 회개하면 낫는다. 몸의 가시병은 사명을 다할 때까지 낫지 않는다. 히스기야왕이 젊은 나이에 죽기가 안타깝고 아까워서 왜 죽느냐고 울부짖으면서 따졌다.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히스기야 왕이 원하는 대로 잠시 동안은 행하도록 해주셨다. 이사야 선지자가 기도대로 하나님이 천체 운행도 잠시 멈추도록 해주셨다. 시간도 거꾸로 가도록까지도 해주셨다.

히스기야는 욕심대로 세상 육신을 삶을 연장한 후 3대 아들이 왕이 된 때 바벨론의 침략으로 멸망하게 되었다. 죽든 살든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지 인간 욕심으로 한다면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 누가 생각해도 잘못 판단한 사람의 몫이라고 보는 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