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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성도 앨리후 (1991.09.15. 낮)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13. 19:04

광야의 성도 앨리후 (1991.09.15. )

욥기 341~15

 

이스라엘 백서은 40년 간 광야 생활을 했다. 어렵고 고달픈 삶으로 자격을 얻기 위한 길이었다. 세상의 왕이 아닌 하늘나라의 왕이 예수이다. 세상 삶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교인들의 내용과도 다르다.

광야의 사람은 자기가 되고 싶다고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렇게 쉬은 일은 없다.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그 뜻을 이룩하고저 할 때에야 된다. 광야 사람이 되기 전에 광야의 사람이 되기 위한 사람을 만날 때가 있어야 하는데 그 때를 놓치면 안 된다.

진리의 사람은 광야의 사람을 말하며 광야의 연단을 받지 않으면 기회를 영영 잡을 수도 없다. 기회를 잡았다고 만만하지만 그렇게 놓치기도 쉽다.

광야 연단은 육체의 삶을 죽이는 것이고, 욕심을 없애도 최후에는 육체도 죽는다. 영이 사는 길이다. 이 길이 아니면 더 이상은 없다. 둘 중 선택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 마음 먹어야 한다.

앨리후는 욥이 광야 연단을 받았지만 자만하고 자기 죄를 모르고 덤벙댄다. 하나님이 욥을 더 시험하기를 원하신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