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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 대회

꿈꾸는 세상살이 2007. 3. 23. 14:44

제4회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기간 : 2007. 04. 13 (금) ~14(토)

장소 : 전북 익산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

주최 : 사랑의 손길 "새소망" .    JTV 전주방송.   국제로타리 3670지구

주관 : 사랑의 거북이 전국 마라톤 대회 조직위원회

 

개요 : 

본 행사는 각 시군별로 있는 장애인 행사라는 점에서는 같은 맥락이다.

장애인들에게 닫혀있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드넓은 공간을 마음껏 뛰고, 비장애인과 하나되는 사랑의 축제가 되는 것이다.

 

이 행사는 올해로 4회를 맞고 있으며, 장애인 2,000여명, 비장애인 1,000여명, 진행요원  500여명, 장애인 인솔자 및 보호자   500여명과, 자원봉사자 2,000 여명으로 총 6,000 여명이 참석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전국단위 축제이다. 

 

행사는 이틀간에 걸쳐 치러지며, 첫째날에는 글짓기 대회, 미술 대회, 그리고 전야제가 있으며 당일에는 장애인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 코스는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제1공단의 외곽을 돌아, 상수도 사업소를 거쳐, 제2공단의 경계도로를 지나서 익산 문화원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총 6.5km로 그리 짧지 않은 코스지만 예년과 같은 장소이다.

 

중간중간에 자원봉사자가 배치되고 목마름을 해소할 음료를 구비하고, 응급용 악품도 준비한다. 뿐만 아니라 자기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시켜줄 안내 도우미가 배치된다. 특히 교통 통제도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교통 경찰의 협조도 받게 된다.

 

이 행사를 위하여 봉사를 하는 기관은 전주시 테니스협회, 새소망 주간보호시설운영위원회, 익산자활후견기관, 주민자취위원, 로타리 연합회, 청소년수련관, 시청 사회복지과, 익산시민뉴스, 경호협회, 익산시 미술협회, 한국문예연구문학회, 생활체육협의회, 새사모회, 원폴 커뮤니케이션 등에서 공식 행사에 협조한다.

이 밖에도 보건복지부, 전라북도, 익산시를 비롯한 각종 기관과 단체에서 많은 후원을 하고 있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타내지 않고 자원봉사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번 행사도 잘 치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타 지역에서 참석한 장애인들 중에서 사전 협의를 거친 경우 무료 숙박을 주선하고 백제문화탐방도 계획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보다 행사 진행과 보조 요원이 더 많은 이번 행사도, 아무런 사고 없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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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괄지휘본부 :

 

전북 익산시 남중동 187-20

사랑의 거북이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

063- 852-1174  (팩스 063-858-3148)

mordecai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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