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무엇을 감샇며 사셔야 합니까

꿈꾸는 세상살이 2008. 11. 17. 09:01

2008.11. 16

설교제목 : 무엇을 감사하며 사셔야 합니까

성경구절 : 시편 136장 1절 ~9절 , 25절 ~26절

 

1. 지금도 살아있음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1. 사람은 누구나 다 죽게 됩니다. 그러나 현재 살아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먹을 수가 없고 움직을 수도 없습니다.

   죽은 사람은 좋은 날을 맞이할 수도 없고 행복을 느끼지도 못합니다.

   내가 살아서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는 것도 아주 큰 행복입니다.

   내가 살아서 호흡하며 먹고 마시는 것이 아주 큰 행복입니다.

   내가 살아서 노래하며 즐거워하는 것은 아주 큰 행복입니다.

   좋은 이웃을 만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것도 다 살아있기에 가능합니다.

   내가 감사할 것은 살아있다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 나에게 일용할 양식이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은 넓고 아주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땅에 적당한 비가 오기도 하지만 가물고 홍수가 날때도 있습니다.

   이 땅이 항상 비옥하고 풍족한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못먹고 헐벗은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는 일용할 양식이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 항상 성공하고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때로는 실수하고 실패하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낭패를 당하기도 하고 좌절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에게 일터가 있고 입고 먹을 것이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씨를 뿌려도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땅도 있습니다.

   우물을 아무리 깊게 파도 물이 나오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내갸 먹을 수 있고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3. 천국 소망이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이땅은 나그네 길입니다.

   이 나그네 길에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넓고 큰 길과 좁고 험한 길입니다.

   그 길이 어려워도 나그네가 돌아갈 고향 길을 알고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입니다.

   어느날 시간이 되어 돌아가야 할때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모른다면 슬픈일입니다.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고있으나 그 길을 모른다면 그것도 불행입니다.

   우리는 장차 돌아갈 천국 소망이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땅에서 장막집이나 초막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돌아갈 본향에서의 좋은 집을 생각하며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먼저 간 친지 자매들과 같이 행복하게 살 본향 천국을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