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01
설교제목 : 가을이 우리 삶에 주는 교훈
성경구절 : 창세기 제8장 20절 ~ 22절
1. 가을하늘처럼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봄여름가을겨울을 계속하여 돌아갑니다.
봄에는 아지랭이가, 여름에는 푸른 나무가가, 겨울에는 흰 눈이 계절을 알려줍니다.
그중에서 가을은 깨끗하고 맑은 하늘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가을하늘처럼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이 정결하고 깨끗한 자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기에 부자만이 복을 받고 권세가만이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가난한 사람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알게되면 행복해집니다.
건강한 자만 행복하고 유명한 사람만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가을하늘처럼 깨끗한 마음을 위해 무슨 기돌로 축복을 빌었습니까.
우리는 맑은 마음을 갖기를 원해야 합니다.
2. 단풍처럼 곱고 아름답게 늙어가라는 것입니다.
단풍은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적당한 수분을 먹고 이루어집니다.
우리 인생도 가을처럼 황혼기를 맞아 마무리하는 계절입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나이가 들어 늙어가게 마련입니다.
우리가 곱게 늙어가는 것은 그사람의 살아온 세월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흡사 마귀같은 마음을 가지고 늙어가면 불행입니다.
자랑하며 누리고 사는 사람도 남을 돌아보고 고운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권세를 행하며 지배하는 사람도 남을 돌아보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비싼 옷을 입고 화장을 곱게하는 것이 곱게 늙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차를 타고 넓은 아파트에 산다고 곱게 늙는 것은 아닙니다.
몸고생 안하고 손에 물을 안묻히고 산다고 곱게 늙은 것은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이 나로 인해 행복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처럼 남을 돕고 은혜를 받아 곱게 늙어가야 합니다.
3. 가을나무처럼 좋은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봄에는 씨뿌리는 비유가 있고 여름에는 성장하는 비유가 있습니다.
가을에는 열매를 맺어 수확하는 비유가 있습니다.
우리도 가을나무처럼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열매는 다음에 더 많은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근본입니다.
다음에 좋은 싹을 틔울 열매를 갖는 것은 축복입니다.
우리는 생명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세상의 허황된 분노와 파멸의 열매를 맺으면 안됩니다.
세상의 질투와 이김의 열매를 맺으면 안됩니다.
엉컹귀는 가시의 열매를, 가라지는 가라지 열매를 맺습니다.
4. 심판날 천국에 들어가는 알곡성도가 되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떠날때 세상의 것은 가지고 갈 수 가 없습니다.
그러나 심판날에 가지고 갈 것은 세상에서의 믿음과 행동뿐입니다.
땅에서 칭찬받는 사람은 땅에서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땅의 칭찬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땅의 칭찬 한 보따리보다도 하나님 말씀 한 구절이 더 필요합니다.
세상의 이치도 쭉정이는 불가에 던지우고 열매는 곳간에 채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서 잘했다 칭찬 받을 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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