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 (로마서 1장 16절~17)
종교 개혁자에게는 지난 성경에 의하면 오직 말씀이라는 것 외에 오직 믿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의 신봉자이면서 앞장선 개혁의 선봉이며 주도자야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믿음에 대하여 알아보고, 오직 믿음이라는 것을 의지하며 증언하여야 합니다.
우선 믿음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복음은 말 그대로 우리에게 좋은 소식이라는 것인데, 오히려 복음을 부끄럽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유대인에게는 서로 거리끼며 통하지 않는 것이고, 이방인에게는 하나님과 통하지 않고 적대적인 사람이라고 여기는 신앙인의 복음입니다. 이런 것은 바울 같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교제와 물리적인 세속적인 욕구를 원하는 것을 부끄러워함으로 진리적 자랑이었으며, 하나님의 능력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세상살이에서도 교회의 십자가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의 건물을 우선적으로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을 추구하는 것보다 개인의 삶의 육신이 편하고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진리를 추구하고 전파하는 목회자보다 교인의 수를 넓히고 교인들을 즐겁게 유도하는 목회자가 있습니다. 구약 시대 모세의 진리를 전파하는 것보다 지금 당장 부딪치는 문제를 극복하여 임기응변으로 자랑을 설파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고난이 있고 신앙인의 삶에는 가시밭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가야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의지하여 사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절대자인 하나님의 능력은 무엇인지 다 가능하며 믿는 것이 바로 성취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사람적인 면에서 지식이 부족하고 말솜씨도 부족하여 사람들에게 내세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복음을 전도하는 지도자가 되었으며, 베드로는 은과 금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능력을 받아 병자를 고쳐주기도 하였습니다.
요즘 신앙인은 자신 외에 가족과 가정, 우리가 속한 공동체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사명을 받아 본분대로 나이나 경제적 조건, 남녀의 차이, 건강상의 문제 등을 따지지 말고 주어진 능력대로 섬겨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대로 순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틴 루터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는데,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다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고기를 잡을 때에 자기가 실패하였으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다가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은 것을 아는데, 우리도 죽어도 영생의 삶을 살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종계개혁자가 당시 고난과 역경이 있었는데 믿음을 통해 복음을 느끼고 만족하며 자랑스럽게 여긴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무한하게 나타나는 것을 믿고 기도하며 정진해야 합니다. 선포되는 설교,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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