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시편 1장 1절~3절)
우리 절기의 시기에 따라 명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즐거워하는 명절에 사는 사람은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이런 계절에 하나님을 따라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가족과 함께 복 있는 삶을 살기 원하며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문제를 모두 관찰하시며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사람은 첫째 복 있는 사람인데 교만하지 않고 죄인과 악인을 길을 따르지 않고 겸손한 사람입니다.
악인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 선고받은 사람이며, 죄인은 하나님의 존재와 하나님의 사랑을 믿기 하면서도 순종하지는 않습니다. 따지고 보면 오만한 자의 자리에서 오만이라는 말은 루츠라고 하는데, 세상에서의 성공과 권력을 등에 업고 입만 삐죽이며 남을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오만한 자와 죄인, 악인을 포함하여 묵상하며 그런 존재를 느끼면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았지만, 겸손하지 않아 교만한 사람은 순종하지 않아 추락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앞에서 악인의 자리에 서게 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순간에도 죄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둘째, 복 있는 사람은 오직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기서 지칭하는 말씀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날마다 즐거워하며 묵상하며 오직 예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이루어진 은혜를 바라보기에 늘 감사하고 즐거워합니다. 우리의 자아와 교만은 매일 십자가에서 죽고오직 예수로만 살아가는 복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복 있는 사람은 형통함을 누리는 사람입니다. 형통이라는 말에는 무엇을 건너가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막힘없이 건너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일반은총은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삶의 모든 과정, 즉 공부와 결혼, 취업, 가정 등 여러 부분에서 세대를 이어가는 일에 열매를 맺으며 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특별한 복은 비록 기대했던 열매가 나타나지 않고 앞길이 열리지 않아도 그론 상황을 믿음으로 건너가는 형통이 복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것을 넘어가지 못해 가정의 불화와 인생의 가로막힘을 경험하지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으로 모든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 2017년을 맞이하여 지난날의 죄와 허물을 다 잊어버리고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을 구하리니 응답하실 것입니다.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는 시편을 묵상하며 전진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주님의 온전한 예배자로 서면서 겸손과 오직 예수의 믿음, 모든 상황을 막힘없이 건너가는 형통의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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