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독후감, 독서

웰컴 신바람 인생

꿈꾸는 세상살이 2017. 4. 1. 11:56




웰컴 신바람 인생

 

황수관/ 도서출판 신사람/ 2011.12.01./ 367

 

황수관 : 1945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우연한 기회에 도움을 받아 부유하게 살았다가, 해방이 되면서 귀국하였다. 경주 안강에서 자라났고 대구교대를 졸업하였다. 대구대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야간 과정을 통하여 경북대 의대 연구원을 마쳤다. 이어 연세대학 의과대학 생리학교수를 취득하고 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부소장이 되었다. 국민대학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하였지만 스마일박사, 신바람 박사, 호기심 박사로 유명하게 통하였다. 저서로황수관 박사의 웰빙 건강법,황수관 박사와 실컷 웃어보자,9988 건강강좌등이 있다.

 

웰컴 신바람 인생즐거운 인생이 되자라는 개요이다. 아버지가 일본에서 부유한 생활을 하였지만 해방을 따라 귀국 시에 일본 경제력을 가져오지 못하여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황수관은 강한 의지가 있고, 무엇인가 스스로 완성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남 다른 사람이다. 초등학교에도 힘들 경제상으로 겨우 마칠 수 있었으나, 중학교에서는 걸어 5시간을 다니면서 공부한 진념의 사나이다. 그러나 보니 고학으로 학교를 다니면서 추가로 공부한 것이다. 따라서 배운 것을 마스터하고 또 다시 배우는 즐거움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무슨 일을 하든 해내고 마는 성취감과 즐거움을 맛보면서 남에게 베푸는 즐거움도 있는 것을 터득한 사람이다. 하나 하나 선행도, 무엇인가 베풀면 남이 선의의 되갚음을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다.

저자는 이학박사라고 하지만, 연세대학교 의학교수라고 하지만 병자를 처치할 사람은 아니다. 다시 말하면 의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론으로 통달하여 박사가 되어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직접 실습으로 의술을 취득하는 의사 고시가 없다는 것이다.

정말로 저자는 TV에서 건강에 관한 대담과 강의를 하여 많은 사람에게 알려졌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웃음으로 특효약이라는 것이 주요 논제다. 더하여 항상 긍정적이고 즐거운 생활을 함으로 건강하다는 것이다.

읽고 나면 저자의 의견에 이견이 없다. 절대불가결은 없지만 일반적인 의견이면 맞는 것이다. 그런데 저자가 20121230일 많지 않은 67세에 이별하였다. 자신이 주장하는 신바람 건강에 갑작스런 사망신고다. 주요 요인은 패혈증이라고 알려졌다. 원인은 따지지 않아도 상관없겠지만, 급성 패혈증이라면 손을 쓸 시간이 없다는 것으로 통한다.

결론적으로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인명재천이라서 사람의 마음대로 조절하는 것은 할 수 없다고 하지만, 그런 순간까지 사람이 해볼 수 있는 데까지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매 순간마다 성실하고 긍정적이며 참된 진정성으로 살아가야 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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