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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마가복음 5장 25절~34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8. 1. 29. 20:45

오래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마가복음 525~34)

 

열두 해 동안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한 여인이 한순간에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그 여인은 그 동안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치료받지 못했었다. 그런데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통해 12년 된 질병의 문제를 해결 받았다.

그러면 어떻게 오래된 문제를 해결 받게 되었는지 함께 알아보자.

 

문제를 해결 받으려면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한다.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와야 한다. 우리는 교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 성경을 보면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들었고,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댔다는 것이다. 이 여인은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나와 치료를 받게 된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질병의 문제와 가정의 문제 등으로 오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안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 앞에 나오면 해결 받지 못할 문제가 없다.

아무리 오래된 문제라 하더라도 이 여인처럼 예수님 앞에서 해결된 모습이 여러분들에게도 동일하게 축복이 내리기를 기원한다.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을 해보면 오래된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성경에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구절이 있다. 예수님 앞에 나와서 의심을 하거나 여전히 부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믿고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들이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아무 것도 아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이 있다면 우리의 삶에 문제는 계속해서 문제로 남게 된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그 안에 하나님이 계시는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마음을 예수님으로 채워주시기를 축원한다.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달라질 때 완전한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성경에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가 있다. 이 여인은 옷을 만지는 순간 흐르는 피가 멈추는 것을 깨달았다. 그런데 병이 다 나았다는 기쁨보다 예수님께 대한 두려움이 크게 밀려왔다.

병 고침을 받은 것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연결된다. 이것이 바로 믿음인 것이다. 우리가 기적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후 하나님께 대한 반응이 달라지지 않았다면 그 사람에게는 계속하여 구원이 발생하는 일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달라질 때 그 사람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오래도니 문제의 완전한 치유는 하나님께 대한 태도가 변화된 사람에게 임하는 것이다.

 

새해에는 하나님께서 새 그릇을 준비해주신다. 그 그릇에 옛날 사용했던 것처럼 낡은 것에 담지 말고 예수님 앞에서 다 비워놓아야 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사랑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일들로 채울 때, 더 이상 문제는 내게 들올 공간이 없을 것이다. 예수님 앞으로 나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나의 태도가 변한 것을 확인하게 된다면 새해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