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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은 순종으로 배운다(히브리서 5장 8절~10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8. 4. 11. 20:46

순종은 순종으로 배운다(히브리서 58~10)

 

히브리서 배경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순교당하는 성도들이, 집과 재산을 잃으며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고난 받는 것은 순종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과 믿음의 선진들은 순종하며 그 하나의 가치 때문에 모진 고통을 받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순종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자.

 

순종하면 순종할 수 있다고 가르칠 수 있다. ‘그가 아들이시면서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가 나온다. 순종을 배웠다는 것은 순종했다는 뜻이다. 예수님은 순종하면서 순종을 실천하셨다. 고통을 다 체험하시고 순종의 모범을 보여주셨다.

사람은 고난을 받으면 회피하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본능이다. 그런데 순종해야 하는 자리에서 순종하면 순종을 배울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순종함으로 온전하게 되셨다. 우리도 순종할 때 온전한 신앙을 가질 수 있고, 사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순종은 머리가 아니리 손발로 실천하며 믿고 따르는 것 만이다.

 

순종할 때 하나님이 구원해주실 것을 알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에게 순종하는 자에게 영원한 구원이 되어 주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 하나님은 죽은 예수님을 다시 살려내는 구원을 이루셨다. 그리고 예수님을 구원의 창시자라고 명명하셨다.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을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를 명심하자.

구원의 창시자라는 말은 구원의 개척자라는 말이다. 하나님은 순종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려내시고 구원하는 모든 권세를 주셨다. 우리가 순종할 때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해주실 것이다.

 

하나님은 순종하여 구원받은 사람을 사용하신다. ‘하나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를 보라. 하나님은 순종하고 구원받은 사람을 귀한 곳에 사용하신다. 순종해서 구원받은 사람을 평화를 만드는 사람으로,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제사장과 같은 사람으로 복을 나눠주는 사람으로 사용하신다. 하나님은 예수님께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시고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모든 것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할 때 순종하는 일마다 구원해주실 것이다.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처럼 세상을 이기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에 사용하신다. 고난을 앞에 두고 용기 있게 걸어가신 예수님의 순종의 발걸음처럼 어떠한 고난이 있을지라도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에 용기를 내어 순종하자, 나아가는 성도를 주님이 기다리고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