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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을 해결하고 회복하는 길 (누가복음 15장 11절~24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8. 9. 2. 18:09

가뭄을 해결하고 회복하는 길 (누가복음 1511~24)

 

탕자의 죄를 보면서 인생의 길이 어떤지를 알 수 있다. 탕자는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탕자가 어떤 결과를 만나는 것일까? 더위와 가뭄, 성적 타락, 정신적 번뇌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 그러면 어떤 연유와 어떤 방법으로 타결해나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탕자는 살아온 아버지의 집을 나갔다. 하나님을 떠난 길이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고 하고 싶은 일을 하려는 욕망과 쾌락을 즐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아버지 그늘을 떠나 집을 나가고 마음대로 하고자 했다. 교인으로서는 교회를 나가며 심지어 하나님을 떠나고 싶어지기도 한다. 집을 나간 탕자는 자기 마음대로 살았었다.

그런데 성경은 인간이 자기 마음대로 살면 반드시 실패하고 실망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으면 하나님이 보호하시지만 하나님을 떠나면 마귀가 모든 것을 빼앗아 가버리고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어 놓는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다가 평생 후회할 일을 만나게 된다. 누구든지 하나님을 떠나면 인생의 더위와 가뭄, 그리고 추위와 배고픔을 만날 수밖에 없다.

 

탕자는 스스로 깨닫고 돌아오게 된다. 탕자는 스스로 살 길을 깨닫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지금 탕자가 집에 돌아온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후회하고 뉘우친다는 자기반성이 따라왔었다. 이 깨달음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깨닫는 은혜가 없으면 짐승과 같이 버림받을 수밖에 없는 처지로 남는다. 오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깨달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베풀어주신 것이므로 스스로 돌이킬 수 없는 은혜뿐이다. 그러니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절대로 떠나지 않아야 한다.

 

아버지는 돌아온 아들에게 죽었다가 살아난 아들이다라고 말했다. 내가 잃었다가 찾은 아들이라는 말이다. 성경에 따라서도 지금 돌아온 탕자를 죽었다가 살아난 아들이라고 말했다. 다시 잃었다가 찾은 아들이라고 한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서 잃었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 사람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이 된다. 하나님 앞에서 잃었다가 다시 찾은 사람인 것이다. 아버지는 제일 좋은 옷으로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새 신발을 신겼다. 동네 사람들을 부르고 잔치를 벌였다. 죽은 사람에게는 가락지를 끼우지 않는다. 아무리 큰 죄인이라도 깨닫고 예수님을 위해 살겠다고 한다면 그때부터 하나님이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먹이시고 입히시며 상관하신다. 사람들을 모아 교제하게 하시고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도록 길을 열어주신다.

 

지금까지 말한 것을 종합해보면 마귀는 우리가 누리는 에덴동산을 유혹하여 빼앗아버렸다. 그래서 회복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꼬여낸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유혹을 물리치며 마귀를 떠나 살아갈 방법을 가르쳐주셨다. 성도 여러분들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고 믿고 따라주기를 바란다. 마귀의 말을 선택하고 따르지 말 것을 당부하며, 늘 주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현세 우리가 당하는 육체적 더위와 추위도 해결하며 인생의 더위와 추위도 해결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