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갈라디아서 5장 13절~15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8. 10. 23. 20:50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 (갈라디아서 513~15)

 

사람에게 인권이 있어서 누구든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결정하는 것은 자유다. 그러나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서 규제를 하거나 절대로 하지 않으면 좋은 것도 발생한다. 지방에 있는 교회 중에서 잘못 선택된 결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마는 일도 종종 있다. 그러니 복을 누리고 행복하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면 믿음으로 복을 누리고 안정하게 된다. 나는 어떻게 선택을 던질 것인지 살펴보자.

 

인간의 욕망을 선택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만을 선택하면 된다.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선악과를 먹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기의 재산을 전부 드리는 것이 두렵고 아까워서 하나님께 거짓말을 하였다. 삼손은 여자와 좋아하면서 육체를 추구하기도 하였다. 삼손은 하나님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여자에게 빠졌다. 가룟유다는 자기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다. 예수님을 팔고 육체의 부를 선택하였다. 베드로는 자기 목숨이 위태로워져서 예수님을 부인하였다. 이처럼 예수님을 버리고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들은 마귀의 노예로 변하고 만다.

 

사랑을 선택해야 한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온 율법은 네 사랑하기를 네 자신 같이 하라 하신 안 말씀에서 이루어졌나니...’ 성경은 사랑을 선택하면 자유롭고 행복해질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을 미워하면 자유가 없어지고 근심이 찾아온다. 예수님은 당시 엄청난 개혁자이며 혁명가였다. 그런데 개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지만 결국은 사람뿐이다. 예수님은 병든 자와 가난한자를 사랑하셨고 사회적 약자들을 사랑하셨다. 그리고 자기 자신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본인이 고통을 감수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을 보이셨다. 예수님은 개혁과 혁명을 위하여 또한 악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폭력과 권력이 아니라 오로지 사랑을 선택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지 않고 세상을 선택하면 곧 멸망하고 만다.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물고 먹는 다는 것은 상대를 피해를 주고 나 혼자 이익을 가진다는 말이다. 정글에서 맹수들이 서로 물고 뜯어 먹으며 싸우는 것에 비유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지 않고 세상을 선택하면 곧 멸망한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하고 사랑을 선택하면 그것이 바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맛본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구원의 삶을 누릴 것이다. 그러나 그 외에는 사랑이 없는 삶 즉 약육강식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잃어버린다. 또한 비참한 삶을 살게 된 우리에게 하나님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 하나님을 선택하고 천국 하늘 천국에 들어갈 길을 열어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아 도움을 구하고 사랑하는 삶을 선택하면 마귀와 악마의 권력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으로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자유와 무한한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