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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되는 길 (요한복음 14장 12절~14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9. 2. 17. 20:09

동반자가 되는 길 (요한복음 1412~14)

 

우리는 우리라는 단어로 인하여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로는 동반자가 된다는 것이 쉽지 않다. 성삼위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때 어디서든 동반자가 될 수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용하실지 대응하여야 한다.

 

예수님의 동반자가 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믿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그것은 당연하다. 고린도전서 1127절에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예수 그리스도가 머리되시며 머리이신 예수님이 각 지체들은 순종하게 된다. 내가 예수님을 믿으면 지체가 되기 때문이라 당연한 말이다. 예수님이 일하시는 것과 나도 같이 일하며 동반자로 일하면 된다.

 

성령의 동반자가 된다. ‘또한 그보다 큰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님보다 큰일도 할 수 있다. 큰이라는 말은 양적으로 규모적으로 많은 일을 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이렇게 큰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러나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에 할 수 있다는 말을 하셨다.

요한복음 167절에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예수님이 가셔야 성령님이 오셔서 믿는 사람들 속에 내주시며, 예수님보다 더 큰일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동반자가 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예수님이 내 안에서 계시며 성령님이 내 안에서 일을 시키신다. 그래서 북한을 위해 일하고 이슬람권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일해야 한다. 입시지옥에서 눌려 살아가는 학생들을 그리고 그런 학생들을 위하여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기 의하여 일해야 한다. 탈북민을 위해 일하며 노숙자를 위하여 일 한다면 동반자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온다. 나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이 또한 성령님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성삼위 하나님은 우리를 동반자로 부르셨다. 그 부르심에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부르시고 성령을 보내주셨다. 예수님과 성령님이 하시는 일을 내가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열어 놓으셨다. 모든 성도들이 동반자로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일에 쓰임 받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