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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자로 오시는 예수님 (이사야 40장 1절~11절)

꿈꾸는 세상살이 2019. 2. 17. 20:08

위로자로 오시는 예수님 (이사야 401~11)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서 어둠과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을 향해 위로하라고 주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위로하라고 사시는지 살펴보자.

 

하나님은 이제 모든 심판이 끝나고 구원의 때가 왔다고 전하라고 하셨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곳에서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서 죄를 짓고 하나님의 심판으로 바벨론으로 끌려가 70년 동안 포로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고통을 보시고 이제 그 고통을 끝내주시겠다고 전하라 하신다. 이 이야기를 들은 백성들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을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로하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인간이 받을 심판과 죽음을 받으시고 그들의 고통을 끝내시고 죽음을 끝내시는 분이 예스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온유와 사랑으로 이 땅에 오셨다.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의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예수님은 위대하고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위로하러 오시는 예수님은 위대하고 강하신 분이시다. 그분은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창조자이시다. 우리는 귀신 하나가 들어와도 꼼짝도 못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군대귀신을 능히 이기시는 강하고 위대하신 분이시다.

 

위로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으로 위로해 주셨다.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마르고 꽃은 시드니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세상의 부귀영화는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풀이나 꽃과 같다.

세상의 부귀영화는 영원하지 않고 사라지지만 진리의 말씀은 영원하다. 이 세상은 언제나 심판 당하는 것이므로 사라질 수 있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그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힘써 전하라 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고통을 없애 주시고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하여 온유하고 사랑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위로자로 보내셨다. 위로자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영원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위로하셨다. 위로자 되시는 주님의 말씀을 힘써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