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부흥을 주시옵소서 (하박국 3장 2절)
부흥은 다시 흥한다는 말이다. 다시 말하면 그것도 부흥이며 다시 살리는 것이고 소생하는 것이다. 오늘의 부흥은 열매이며 영혼을 살려낸다는 주제이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 이루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응답하신 것을 의미한다.
부흥은 소생이다. 본문에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부흥이 일어나면 죽었다가 다시 소생하게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죽었다가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였다. 죽은 지 3일만에 부활하였다.
죽은 자를 살려내시고 병든 자를 낫게 하시고 귀신들린 자들을 건강하게 만들어주셨다. 이것이 바로 전과 다른 부흥이 찾아온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자기 민족에게 부흥을 달라고 빌었다. 이 민족을 살려달라고 기도하였다. 하박국이 본 것은 믿음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살려주셨다.
다음은 삶의 변화이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분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살아간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이다. 이 변화는 내면의 변화를 말한다. 내가 주인이었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 주인이 바뀌는 변화이다. 언제 어디서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혹시 지금 내가 갈구하는 변화인지도 모른다.
또 하나는 피조물이 되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자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이 소생시키시고 변화시키시고 삶이 변하는 것이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를 새롭게 만드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시고 내가 과연 영적으로 살아 있고 변화된 삶인지 점검해볼 차례이다.
사도행전에서도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새 사람이 되었다. 우리가 부흥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새 사람으로 만드신다.
부흥을 위해 기도하면 위로부터 내려오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 수 있다. 다시 살아나고 삶이 변화되며 새 사람이 된다. 날마다 부흥을 주시고 변화되도록 살펴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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