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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가 한국땅인 증거 127

꿈꾸는 세상살이 2019. 3. 7. 14:49




대마도가 한국땅인 증거 127   

정홍기/ 노드미디어/ 436/ 2019.3.1

 

책소개

관광지로 인기가 많아 한국인들도 즐겨 가는 대마도. 하지만 불과 70년 전만해도 이승만 대통령이 일본에게 대마도 반환을 강력히 요구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단순히 정치적 행위로 볼 수도 있으나 그런 주장을 할 수 있었던 건 많은 근거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많은 증거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역사적으로는 고조선에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거들을 나열하였고, 지리적 증거, 문화적 증거는 물론이고 일본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증거, 중국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증거, 서구열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증거까지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증명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증거를 분야별로 정리하였다. 앞부분에서는 총 127가지의 다양한 증거를 정리하였고, 뒷부분에서는 그럼 왜 대마도가 한국으로 반환되지 못했는지를 샌프란시스코 평화조약으로부터 시작해서 이후 어떤 과정이 진행되었고, 어떤 문제들이 있었는지 자료에 기반을 두어 설명하였다.

그 외에도 대마도의 다양한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고, 한국과의 많은 역사적 관계를 정리하였으며, 대마도뿐 아니라 독도를 포함해서 한반도 주변의 영토분쟁 및 일본의 만행을 총 정리하였다. 다양한 각도로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대마도의 소유권 분쟁을 이해하는데 가장 좋은 책이 될 것이며, 또한 거의 대부분의 주장이나 설명이 실제 존재하는 자료 및 역사적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대마도를 위한 역사책으로써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출판사서평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알아야 할 대마도 대부분의 국민이 독도는 우리땅이라 생각하면서도 대마도는 당연히 일본땅이라 생각한다. 대마도는 우리의 인식 속에서 우리땅이라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불과 70년전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대마도의 반환을 일본에 요구할 만큼 대마도의 영토권 분쟁은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 심지어 1,000년 전에 있었던 발해의 만주 벌판은 한때 우리의 영토였다는 자부심은 물론이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익숙한 이야기인 반면에 조선시대까지도 우리 땅이었다는 증거가 넘처나는 대마도에 대해서는 인식이 전무한 상황이다.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많은 증거 대마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많은 고지도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고지도는 물론이고 심지어 일본에서 만들어진 고지도도 있으며 미국, 영국, 중국에서 만든 고지도도 있다. 임진왜란 때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만들어진 <팔도총도>에서 대마도가 조선땅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일본정부가 오가사와라 영유권분쟁시 섬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사용한 17세기에 제작된 <삼국접양지도> 프랑스어판에서도 대마도와 독도가 조선땅으로 표시되어 있다.

또한 1536년 중국에서 제작된 <황명흥지지도>, 1865년 제작된 미국 존슨의 일본지도, 1855년 영국에서 제작된 일본지도 등에서 대마도가 조선땅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대마도의 한국 영토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증거로만 보여주는 주장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대마도를 찾기 위해서는... 대마도가 한국 영토로 인정받아 되찾기란 매우 힘든게 사실이다. 어쩌면 영영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심지어 일부에서는 대마도를 요구하다가는 독도마저 잃을 수 있다는 주장까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건 이미 일본이 실효지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대마도는 한때 우리의 땅이었을지도 모르는 역사속의 땅이 될 것임은 명백할 것이다. 지금 당장 찾아야 할 한국의 영토이지만 지금 찾을 수 없다면 최소한 대마도가 우리의 땅이었고, 언젠가는 찾아야 할 우리의 땅임을 모든 국민이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대한민국과 대마도의 관계를 인지하고 나아가 꼭 찾아야 할 땅임을 인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