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독후감, 독서

잠시 슬럼프였을 뿐, 더 괜찮아질거야

꿈꾸는 세상살이 2022. 9. 6. 19:21

잠시 슬럼프였을 뿐, 더 괜찮아질거야

 

한기연

팜파스/ 2020.02.28./ 236

 

도서관에서 살피다가 마음을 끌었던 단어가 있었다. 나를 위한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항상 부딪치는 슬럼프, 고민, 좌절, 절망 등이 넘볼 때마다 느껴지는 긴장감, 소외감, 무관심 등도 느껴본 경험자이다.

 

현대인은 복잡한 환경과 생각없이 닥쳐오는 사건 사고 속에서 살아간다. 불안장애, 강박증 그리고 공황까지.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는가.

그러나 누구든지 언제든지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한동안 그저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는 의도고 보인다. 슬럼프이니 언젠가는 극복할 수 있을 것이고, 언젠가는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 방법으로도 무조건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말이다. 잠시 한 텀을 주고 충전하면 된다. 극복할 시간도 필요하며 보인다는 희망과 자신감은 절대 불가결의 필요충분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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