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들/독후감, 독서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꿈꾸는 세상살이 2022. 9. 26. 17:16

삶을 빛낸 소중한 이야기

 

이회승

마이북스/ 2014.05.20./ 222

 

미안하지만 이 책은 받은 후 바로 읽은 책이다. 그러니까 2014년이 지나지 않기 전에 읽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회고하면서 쓰는 독후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기는 그래서 읽다가 밑줄을 친 부분을 넘기면서 적어보고자 한다.

유대인의 자녀교육 중에서 토론하고 질문하도록 유도하고, 정답이 하나가 아니며 결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가정교육은 밥상머리에서 시작하면 끝나는데 우리는 단절된 방법이었다.

미국의 거부 호텔 사장이 해외 여행 중에서,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밤에 허름한 호텔을 찾아내서 들어갔다. 그러나 그날은 축제 중이라서 모든 호텔도 매진, 그냥 돌아가라고 말한 종업원은 불쌍한 노인 부부를 불러서 자기가 자는 골방을 내놓았다. 다음날 노부부가 숙박료를 지불하려고 하니 종업원은 받지 않고 그냥 보내드렸다. 노인은 감동되어 내가 너에게 가장 큰 호텔을 지어주겠다고 말했으며, 얼마 후 뉴욕에 큰 호텔을 지어놓고 그 종업원을 초청하여 그 호텔의 총지배인(사장)으로 맡겨주었다는 호텔의 모토인 배려와 친절.

말대로 되는 것이 인생이다. 실패했어도 도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전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 성공은 항상 실패보다 많은 것이 아니라서 두 배 이상의 실패가 있는 사람만이 성공의 맛을 본다. 쓴맛을 본 사람만이 달콤한 맛을 느낀다는 고진감래 등등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민족은 슬픈 과거를 다시 되풀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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