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 합당한 자인가 (1989.10.08. 낮)
마태복음 10장 24절~42절
12제자가 귀신을 쫓아내면서 약한 점을 고쳐내는 권세를 받았다. 인을 맞은 진리성도 역시 모든 권세를 받을 수 있다. 제자가 2명씩 그룹을 지어 전도를 하러 가는데 이방인의 길을 가지 말라고 정해졌다. 이방인 즉 불신자에게는 진리를 전달하는 것도 금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반대로 없는 것을 만들어 뒤집어 씌우면서 진리를 전달하는데 오히려 훼방하며 방해가 된다는 말이다. 사마리안의 지역 역시 유대인과 앙숙으로 얽힌 음녀교회 지역이다. 이것이 세속지역을 말한다.
하나님의 처소 즉 이스라엘의 집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아 전달하라는 내용이다. 진리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면서 애타는 양 즉 신도에게는 진리를 전파하고 구원하라고 말한다. 어린 양은 지도자 즉 구세주를 원망하거나 핍박하는 일이 없다. 진리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면 전파도 하지 말고 갈급하게 구하는 성도에게는 전파하라, 그 이유는 한정된 숫자를 채우기도 힘들어 낭비하지 말라는 말이다. 세속교회의 99마리 양보다 진리 교회의 1마리 양이 더 중요하고 귀하다. 그에게는 바로 진리를 이해하고 충만해진다.
그러나 충만해도 예수만큼 충만한 제자도 없다. 7번째 나팔이 불 때 변화되어도 숫자가 정해졌으니 멀리서 쳐다만 보게 된다. 진리성도 역시 숫자가 다 차면 그 뒤에 비진리 성도가 아무리 진리를 받아들여도 허락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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