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아서 좋은 것/익산 00 교회 이야기

그 날의 광경을 보라 (1989. 10. 01 오전)

꿈꾸는 세상살이 2022. 12. 14. 18:35

그 날의 광경을 보라 (1989. 10. 01 오전)

마태복음 1621~178

 

볼 필요가 있는 6일 전은 구약과 신약을 합쳐 6,000년 전의 일이며 6번째 나팔이 불기 전의 일을 말한다. 반대로 6일 후의 일인데, 신약을 2,000년이라고 해석하면 그러니까 7,000년 째 즉 7번째 나팔이 부는 일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1,000년을 기다리면 새로운 볼 날이 온다는 것이다. 6번째 나팔 후 7번째 나팔이 부는 날의 차이가 1,000년 되는 셈이다.

변화 산상의 광경은 어떤 것일까. 은혜의 예수님이 복음을 전하던 인간 예수와 다른 얼굴에 광채가 나며 해같이 빛나는 변화체로 보여주신다. 이때 변화체는 부활체와도 영광이 다르다. 오직 예수는 진리의 모습은 같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시는 몸이라서, 영에 육의 껍데기가 씌어지는 것이다. 인간 삶은 육체에 영이 들어가서 살고 있는 차이점이 있다.

모세는 부활체의 모형이며 엘리아는 변화체의 모형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완전한 사람은 죽지 않고 영생하는 몸이며 진리 안에 자유을 얻는 부활체가 된다. 변화체는 변화하는 순간 육체가 없어지면서 영에 따른 육체가 덧입혀지게 된다.

부활 성도는 육체 삶을 살고 있다가 순교를 한 성도들이다. 부활 즉 진리를 위해 자기 목숨을 마친 성도들이기 때문에 덧입힘으로 드러난다. 즉 죽기를 무릅쓰고 실행한 믿음만이 허락받는 것이다.

변화 성도의 자격은 무엇일까. 죽기를 각오하고 믿음을 지켜내면서 핍박과 시험, 연단을 이겨낸 성도만이 가능하다. 부활 성도는 죽어서 부활되어 천국에서 좋은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된다. 변화 성도는 변화되기 전까지 그 많은 고통으로 연단 받은 결과로 인을 맞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어야만 변화체가 된다. 그러데 변화체는 부활체보다도 그 숫자가 많은데 무려 144,000명이다. 그러나 그 숫자의 의미는 세상 사람 중에서 믿음 성도 중에서 선택받은 사람이어만 가능하다는 말이다.

반대로 부활체는 수도 정해지지 않았으며 경쟁도 없다. 모세 시절은 율법시대이며 은혜시대였으니 모두 부활체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다.

 

지금 5번째 나팔이 불기까지 인을 맞고 나면 그 숫자가 채워진다. 6번째 나팔도 불기까지도 무척 힘든 고통이 따른다. 요즘 교회가 표적을 원하고 이적 밖에 보여줄 것이 없게 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진리 교회에서도 그 성도 중에서도 전체의 반의 반 즉 1/4만이 변화체로 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인 맞기 전에도 예수 12제자 중에서 겨우 3명만이 변화체로 되었다는 말이다. 변화체가 되기 전에는 그렇게 많고 많은 고통과 연단을 거쳐 어렵게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