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의 늪
신현근
전라북도문학관/ 신아출판사
저자 신현근은 전북 정읍 1941년생이다. 1963년 전북일보, 1987년 서울신문에 신춘문예 공모전에서 당선되었다. 중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직하였으며, 소설집으로 『야구 방망이를 들고 있는 남자』를 발표하였다.
저자는 당 『우기의 늪』이라는 책은 전란 전의 출생이므로 우리나라 전쟁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것과, 그 후 사회상을 겪어 본 마음을 표현한 듯한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평론가 정현기, 김치수, 김현과 소설가 김동리에서도 농촌의 실상과 이루고 싶어 하는 집념, 각자도생의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듯 끄집어냈다고 적기도 했다. 이것도 저자의 울분과 곁에서 흐느끼던 슬픔을 대신 울어 준 듯 아닌가 한다.
'내 것들 > 독후감,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PPT STORY 2022.09+10 533호/2 (0) | 2022.12.20 |
---|---|
재미있는 세계사 (0) | 2022.12.16 |
HAPPY STORY (0) | 2022.12.16 |
리어왕 (0) | 2022.12.14 |
멕베드 (0) | 2022.12.14 |